다큐 인사이트 Synopsis: 섬 모양이 날개를 펼치고 비행하는 새의 모습을 닮아 ‘흰 깃털 섬’이란 뜻을 지닌 것으로 전해지는 백령도. 매년 봄이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번식을 하기 위해 섬으로 찾아온다. 백령도 북동쪽,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한 집단 번식지는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는 물론 수 천 마리의 갈매기 떼가 뒤섞여 사는 새들의 땅이다. 멸종위기종들의 마지막 피난처인 백령도, 그 생명의 현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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