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 Synopsis: 러시아군 전격 등판! 1차대전 발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 예상보다 빠르게 동프로이센으로 진격한 러시아군! 독일군은 우익의 2개 군단을 동부전선으로 투입하고, 8월 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무더위와 질병으로 독일군 주공의 전투력은 점점 약화되는데... 반면, 새롭게 군을 조직하고 재정비한 프랑스군은 철수를 중단! 반격을 시도하여 독일 2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진격에 차질을 빚자 불안해진 뷜로우는 클루크의 1군에 지원을 요청하고 이에 독일 1군은 방향을 전환, 파리 남동쪽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한다. 프랑스군의 서쪽 배후를 치기 위해 마른강으로 향하는 독일군. 드디어 마른강을 도하한 독일군. 프랑스군의 반격에 빠르게 기동하며 대처하고 유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던 상황. 그런데 갑자기 독일군이 퇴각한다? 독일군의 철수를 지시한 헨취 중령. 그는 왜 퇴각을 결정했을까? 지금까지 이어지는 독일군 퇴각에 대한 논란과 그 진실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