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Synopsis: 주인공 리무루와 그를 따르는 다수의 마물들이 세운 나라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은 근린 국가들과의 협정과 교역을 통해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려 하고 있었다. 이는 인간이었던 슬라임에서 기인한 리무루의 '인간에 대한 호의' 였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명확한 '마물에 대한 적의'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 불합리한 현실을 마주했을 때, 리무루는 선택한다. '무엇을 잃고 싶지 않은지'를......